[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동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정부기관의 관용차로 잇달아 선정돼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25일 불가리아의 국민재난안전청과 지휘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 32대의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이 내년 1월 일괄 납품될 예정이다.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은 자연재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특성상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렉스턴이 지휘차량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또한 쌍용차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직판법인을 설립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왼쪽 두 번째)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오른쪽 첫 번째),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전무)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인 신차 코란도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쌍용자동차)